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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생명영성연구원은


교차 학문적 해석을 바탕으로 지성과 실천, 직관과 분석을 통합하고 의미 찾기와 화두 중심의 학문 방법으로 새로운 시대의 리더를 양성합니다. 기도와 자연, 통찰력 있는 지혜와 시대를 분별하는 통찰력 있는 지도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영성적 관점으로 내면과 시대를 식별하여 각 진영에 숨은 에고의 진과 이데올로기를 간파하고, 근원적 영성에 존재하는 통합의 힘으로 미래 사회의 창조적 대안을 제시합니다.

A&A Institute for Fontis - Life integrates intelligence and practice, intuition and analysis based on interdisciplinary interpretation, and educates leaders of a new era through the search for meaning and topic-centered academic methods. We value prayer and nature, insightful wisdom, and insightful leadership that can discern the times. By divining the inner world and the times from a spiritual point of view, we discover the ego and ideology hidden in each camp, and propose a creative alternative for the future society with the power of unity that exists in the 'fontis' spirituality.



OUR PHIOSOPHY


영적 해석기반 학문적 재구성 / 내면적 영성과 사회적 영성의 일치




교육방법론

본 연구원은 기독교 영성의 길을 생명의 성령의 법(롬8:2)과 조명의 단계로 보고 현상학적 해석의 방법을 통해 탐구하고 실현가능하도록 돕습니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삶의 화두를 발견하고 조명에 이르는 일상의 기도를 통해 온전한 의식으로 깨어나고 자신도 살고 남도 살게 합니다. 또한 자칫 주관적으로 흐르기 쉬운 생명과 영성이라는 화두를 뇌과학을 비롯 학제간의 균형있는 대화를 통해 통전적으로 해석합니다. 


 

1. 왜 앎의 방식을 다시 물어야 하는가

: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통으로 어우러져서


영성은 한편으로 삶과 죽음, 있음과 없음의 경계를 넘어서는 ‘초월적 삶의 지평’이자 시공간의 제약 아래 인간 경험으로 구체화 되는 장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초월적 존재,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 있는 신비적 타자가 우리 내면의 가장 깊은 심연에서 다가옴을 경험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자신은 물론, 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꼴을 짓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보내는 신호와 보이는 세계에서 행하는 해석 사이에는 간극과 역설이 있습니다. 만일 살아 있는 영성이 가진 역설을 단면적으로 치부하는 유형론을 선택한다면 많은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이는 학자들이 유형론적 틀을 통해 그 방법과 자료를 체계화하고, 또 그 차이점을 쉽게 알게 하기 위한 방법론이겠지만, 이런 식의 구분을 본질적인 것처럼 전개하면 이내 왜곡이 시작됩니다. 이를 반영하듯, 현대영성은 자신의 삶 속에서 펼쳐지는 이러한 영적 화두가 더 이상 논리적 교리에 틀이나 역사적 지침만으로는 탐구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중요한 것은 각 유형 뒤에 숨은 영들의 움직임과 에너지, 그것이 일으키는 파동과 자아의 진들과 특정 세계관에 근거한 이데올로기에 대한 식별입니다. 이 성찰의 과정에서 인간 내면의 중층적 차원을 발견한 현대심리학과 철학이 중요한 동반자가 됩니다.

 

2. 현상과 해석, 영적 지도

: 드러냄과 해석을 허용하는 가르침과 배움의 공동체, 그리고 영적지도


따라서 영성(영적 화두)이 지닌 깊은 차원을 드러내기 위해서 개인의 내면과 세계 안에서 살아가는 삶에서 자아가 어떤 식으로 구성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또 각 세계관과 종교관이 삶에서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최소한 영성이 세계관이나 종교관을 포함하되, 그것을 넘어서 존재해야 한다면 더욱이 그렇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예배, 강의, 모임, 중보기도, 영적지도가 있는 영성적 해석공동체에 속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영적 지도가 한때 하이라케에 근거한 꼭대기 층에 위치한 계급적 인식이 있었지만 그건 정 반대입니다. 그/그녀는 가장 헌신적이고 성령의 조명에 순복하며 수동적 능동성을 가진 안내자여야 하며 때로는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할 수 있는 사랑의 용기도 있어야 합니다! 분석과 성찰은 개인의 자기성찰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고, 비합리적 누미노제가 지닌 수동적이고 신비적 직감은 분석적인 성찰이나 이성적인 사고와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특별히 영적 통찰에 해당되는 인식은 구체적인 삶의 정황에서 영적 진단을 통해 얻어지는 감지력입니다. 이 감각은 결코 자기 자신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직관적 감지력을 가진 사람과 차원에 이끌려 ‘각성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공동체적이며, 이 맥락에서 헌신적 영적지도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영적지도는 개인과 공동체의 삶에서 이 영적 감각의 양가적 신호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들을 열어주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영성 해석은 첫째로는 자신을 비판적인 반성의식을 제기하고 양가적 감정들을 자극함으로써 현상학적 해석의 통찰이 아니면 제공할 수 없었던 해석 너머의 인식기회를 열어줍니다.

 

3. 화두와 아하!

사회적 종교적으로 조건화된 에고의 진을 깨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보내는 신호를 어떻게 보이는 세계의 조건화된 진을 너머 깨어나는가입니다. 화두와 깨달음(아하! 경험)는 종교를 막론하고 영성가들이 종교 너머의 어떤 임계점을 나타내는 용어로 쓰여져 왔습니다. 이는 의식이나 개념,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성령의 조명에 이끌림을 받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무로 끌려가는 간절함’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방법은 무에 관한 교차학문적 해석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의 화두를 전유-주요한 관심사와 영적 경험을 구체적인 삶의 경험 안에서 이해하는 것-하고, 단순히 이론적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이고 변혁적인 변화와 자기 이해는 성령의 조명과 영적 성장 과정을 통해 드러나며, 그 결과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다스리시는 세계의 등장과 각 분과에서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들이기 때문입니다.

Directionality 

5대 가치

창발적 기여

자기조직화, 창조적 공동체 생성을 통해 세상과  교회, 사회에 기여합니다. 


영성과 지혜

SWH(Spiritual-Wise Human)시대를 대비해 창조적이고, 통섭적으로 사유하는 훈련을 합니다.


전인성

영, 혼, 몸의 전인적 치유로 자기의 삶과 이웃의 삶을 치유하고 회복합니다. 

글로벌 리더쉽

동과 서의 융합적 사유로 글로벌한 리더십을 훈련합니다.  

디아코니아

생명, 평화, 사랑, 믿음, 기도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법을 배웁니다.  

구체적인 방법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화두정리와 아하(aha)는 선사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표현되어 왔지만, 실은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영성가들의 종교 넘어 지점의 어떤 임계점을 간절하게 나타내는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그리스도 도(道)의 초보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타나는 조명의 단계를 경험하고 더욱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때로 이 과정은 고정관념이나 생각에 갇혀 있는 분들에게는 어려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의 주체가 온전히 성령이시며, 자아의 고집과 애착의 무덤 위에서 도래하는 빛이 상징해석과 기도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드러나도록 돕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지성실업시대는 지금까지 구축해 온 교육방법론의 한계를 나타내지만 아직은 정확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기 삶을 화두로 현상학적 해석과정을 넘어 수동적 조명으로!" 그 결과 "조에의 생명으로 깨어나고 살고 가르치기!" 우리의 목표는 이렇듯 분명하고 확실한 '깨어지고 깨어난' 경험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더 정확히는 사회적 종교적 조건화된 에고의 진을 깨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입니다. 어쩌면 이 과정이 다소 겸허한 마음과 기대를 요청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분명히 생명으로 깨어나는 놀라운 과정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성서를 보는 관점을 새롭게 하여 신학, 철학, 심리, 교육, 신기술과 경영 문화를 영성적 안목으로 해석하고 그 해석을 교차학문적으로 소통하고 융합합니다. 특별히 대극의 갈등들에서 나타나는 에고와 이데올로기의 양상을 주목하고 통합의 원리와 지점들을 발견하여 생명·영성·평화의 정신으로 연합하려고 합니다.

A&A생명영성연구원의 과목들은 이러한 기반 위에서 5가지 관점을 지향합니다.

차원을 이해하는 구조적 관점,


대립적이거나 논쟁적인 이슈나 각 분과를 통전적으로 보고 융합하는 관점,


다양한 관점들을 접하고 듣고 영적 해석과 조명으로 소통으로 재구성하는 관점,


실제적인 사회적 적용과 실천을 구체화하고 행동방법론을 정립하는 관점,


학문의 기초분과들을 존중하면서 타 분과를 통해 자신의 영역을 균형 잡는 관점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큰 구조와 맥락을 보는 눈을 기르고 세계 배후와 내면의 세계에 작용하는 보이지 않는 무(無)의 영역들을 이해하여 하나님 나라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제화하게 될 것입니다.


Teaching Methods

영적지도와 상호학습


SOULARIUM

솔라리움


SCOLE

스콜레

Zoe Story & Spiritual Direction

 

나의 연구 과제 (Zoe Story) & 영적 지도 (Spiritual Direction)


 개인별로 주어진 ‘화두’들은 학위과정 동안 분석과 토론, 지도를 거쳐 구체화 되어야할 나의 구과제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연구원에서는 랩실 운영을 통한 상호학습(스콜레)과 지도교수와 대면하는 영적지도(솔라리움)의 방식을 적용합니다. 랩실 운영의 경우, 주제별 랩실 운영에 소속되어 함께 토론과 연구를 병행하게 되며, 영적지도의 경우, 시간이나 주기는 개인별로 상이하며 한학기에 한번 이상 만나게 됩니다. 상황과 필요에 따라 학생이 지도 교수 혹은 지도 교수가 학생에게 만남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Scole Lab실 운영

 

 ➀ 포닥 연구원분들을 중심으로 주제별 랩실이 운영 됩니다. (연구원별 주제 하단 표 참조)


 ➁ 석박사생은 중간고사 이후 자신의 연구 주제에 맞게 각각의 랩실에 소속되어 함께 토론하고 탐구하게 됩니다. 자유롭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하여 연구를 발전 시키고 배우며 소통하여 학기별로 연구의 결과물들을 정돈하게 됩니다. 연구의 결과는 심포지움이나 다른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학회지를 편집하는 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➂ 각 랩실의 운영은 중간고사 이후 포닥 연구원과 석박사생의 소통을 통하여 온라인 혹은 대면으로 운영되며 시간 또한 소통하여 조정할 수 있습니다. 줌이나 온라인 소통 창구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자료를 공유하기도 하지만 월 1회 이상 대면으로 모이기를 권합니다.